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형 어린이집, 급식사진 미공개 땐 인증 취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형 어린이집, 급식사진 미공개 땐 인증 취소

입력
2011.02.08 13:16
0 0

서울시는 어린이집의 급식안전을 위해 다음달부터 급식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서울형 어린이집은 인증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매일 아이들이 점심을 먹는 모습을 찍어 보육포털 사이트(http://iseoul.seoul.go.kr)에 게재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두 달간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는 서울형 어린이집이 급식 사진을 올리지 않은 날이 한 달에 5일 이상 되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계속 개선되지 않으면 인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일반 어린이집은 서울형 인증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되, 급식사진 공개에 응하지 않으면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부실 급식 문제가 잇따라 불거지자 아예 사진을 찍어 학부모에게 보여주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

박석원기자 s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