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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신지애 호주오픈 아쉬운 준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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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신지애 호주오픈 아쉬운 준우승 外

입력
2011.02.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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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호주오픈 아쉬운 준우승

신지애(23·미래에셋)가 올해 처음 출전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오픈에서 아쉽게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신지애는 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커먼웰스 골프 클럽(파73·6,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5타를 치는데 그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83타로 지은희(25·PANCO), 멜리사 리드(잉글랜드)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청야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이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합계 16언더파 276타로 2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송민영(22)은 7언더파 285타로 5위, 유소연(22·한화)은 3언더파 289타로 공동 12위를 각각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메시 해트트릭 앞세워 16연승 신기록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가 6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누 캄프에서 열린 2010~11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린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3-0으로 승리, 16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바르셀로나는 1960~61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달성한 15연승 기록을 깨고 50년 만에 새로운 연승 기록을 썼다. 바르셀로나(20승1무1패)는 이날 승리로 승점 61점이 돼 2위 레알 마드리드(16승3무2패·승점 51)와 격차를 10점차로 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클리블랜드 NBA 한시즌 최다 24연패 치욕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4연패를 당하며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한 시즌 최다 연패의 불명예를 안았다. 클리블랜드는 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0~11 NBA 정규시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서 105-111로 패했다. 그동안 역대 NBA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은 1995~96시즌 밴쿠버 그리즐리스(현 멤피스)와 1997~98시즌 덴버 너기츠가 한 차례씩 당한 23연패였다. 또 두 시즌에 걸쳐 당한 연패까지 포함하면 1981~82시즌과 1982~83시즌에 걸쳐 역시 클리블랜드가 당했던 24연패가 기록이다.

한국, 동계U대회 사상 첫 컬링 금메달

한국이 제25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컬링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6일(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의 컬링아레나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컬링 결승전에서 유럽의 강호 스위스를 10-6으로 완파했다. 한국이 유니버시아드대회 컬링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2003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남자부 동메달을 딴 것이 지금까지 유일한 입상 성적이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폐막 하루 전인 이날까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쌓아 러시아(금 13, 은 14, 동 11)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범호 데려간 KIA, 보호선수 제외 명단 제출

프로야구 한화가 5일 이범호를 데려간 KIA로부터 보호선수 18명을 제외한 선수 명단을 받았다. KIA의 보상선수 명단에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유권해석에 따라 올해 입단한 신인은 제외됐다. 한화는 명단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인 12일까지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한화는 보상선수 한 명과 이범호의 2009년 연봉 3억3,000만원의 300%인 9억9,000만원을 받거나 보상선수 없이 연봉의 450%인 14억8,500만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화가 현재 팀을 재건하는 과정에 있고, KIA에 유망주가 넘쳐나는 만큼 한화는 보상 선수와 9억9,000만원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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