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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6일] KBS '다큐멘터리 3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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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2월 6일] KBS '다큐멘터리 3일' 外

입력
2011.02.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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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러 왔다 채워가는 '백담사의 3일'■ 다큐멘터리 3일(KBS2, 밤 10.25)

속세에서 더러워진 마음의 먼지를 닦고 모든 근심과 걱정을 내려 놓기 위해 백담사 템플스테이를 찾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내설악의 대표적인 절 백담사. 차 한 대 겨우 지날 수 있는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가면 외진 사찰이 나온다. 그곳에 짧게는 이틀 길게는 한 달쯤 머물기 위해 찾아 들어온 사람들이 있다.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을 느낄 때면 혼자 백담사를 찾는다는 40대부터 비우기 위해 들어온 곳에서 인연을 만난 커플까지 모두 비우기 위해 찾았다가 더 큰 것을 채워간다고 입을 모은다. 방학 동안 학원과 컴퓨터 게임을 뒤로 하고 절에 머물면서 심신을 수양하는 아이들도 있다. 템플스테이를 하는 이들은 엄격한 규율 속에 지내야 하는 생활이 갑갑할 법도 하지만 어느 곳에서보다 자유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에 다시 산사를 찾는다고 말한다.

'록을 즐겨라' 1차 오디션

■ 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5.20)

대한민국 최고 로커 김종서와 윤도현이 '록을 즐겨라' 프로젝트를 위해 신곡을 만들고 음반 발매 대결을 벌인다. 1차 록 오디션에 참가한 f(x) 루나는 심사위원들의 혹평에 울어버렸다. 명품 몸매 구지성, 4차원 소녀 홍수현도 새롭게 참가한다.

할리우드 누비는 한국인들

■ SBS스페셜(SBS 밤 11.00)

'할리우드 키즈, 한국의 끼로 날다'편은 한국의 끼로 별들의 도시 할리우드를 점령한 이들의 도전과 성공담을 들어본다. ABC 방송국 캐스팅 총괄 부사장 켈리 리와 '심슨가족' 후속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밀리 가이'의 총감독 피터 신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한 한국인들을 소개한다.

채지은기자 cj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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