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담을 5월 21, 22일 일본 도쿄(東京) 아카사카(赤坂) 영빈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4일 보도했다. 하지만 “일본 정국 혼란으로 회담 일정이 변경될 우려도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한중일 3국은 2008년부터 해마다 돌아가며 정상회담을 열고 있으며 올해 의장국은 일본이다. 정상회담에 앞선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은 3월 19~20일 교토(京都)에서 열릴 전망이다.
도쿄=김범수특파원 bs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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