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세계문학상에 강희진씨
세계일보사가 주관하는 7회 세계문학상 수상자로 강희진(47)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으로 온라인 게임에 빠진 탈북자 청년을 중심으로 시인 백석의 시, 살인사건, 가상현실 등의 소재를 엮은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삶의 허무와 비극성, 유령처럼 떠돌면서 부재로 존재를 증명해야 하는 삶의 잔혹함과 아이러니를 당대의 이슈와 연결하는 동시대적 실존소설로서의 묘미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한기총 등 설 연휴 이웃사랑 실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개신교 NGO 해피나우가 주최하고 밥사랑열린공동체 한민족사랑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설날 희망 큰잔치가 2~6일 서울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다. 주변 노숙자들에게 매일 두 끼 식사와 방한물품을 제공하고 이ㆍ미용 봉사도 한다.
개신교계 연합 봉사단체인 한국교회희망봉사단도 2~4일 서울역 앞 광장 등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자를 위한 사랑잔치를 연다. 무료 급식과 함께 이발ㆍ목욕ㆍ의료 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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