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군인 8000명 에버랜드 이용
경기 용인시의 삼성 에버랜드는 지난해 7월 17일 국방부와 '휴가 군인 우대협약식'을 체결한 뒤 이달 24일까지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한 군인은 8,000여명에 이른다고 28일 밝혔다. 하루 평균 41명꼴로, 자유이용권 가격으로 계산하면 3억원 상당이다. 군인 이용객은 지난해 8월 3,500명으로 가장 많았다가 연평도 포격 이후에는 크게 줄었다. 무료 이용 혜택은 2013년 7월까지 계속된다.
서울시, 해군에 위문 엽서 전달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과 시민의 격려ㆍ응원메시지가 담긴 1,600여 통의 위문엽서를 해군ㆍ해병대 3개 부대에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광화문광장의 이순신 장군 동상 보수를 기념해 장병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는'이순신장군 우체통'이벤트를 이달 20일까지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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