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프라 윈프리 "아버지 다른 여동생 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아버지 다른 여동생 있다"

입력
2011.01.25 13:09
0 0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56)가 24일(현지 시간) 아버지가 다른 여동생이 있다는 가족사를 공개했다.

윈프리는 이날 방송된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밀워키에 사는 퍼트리샤라는 이름의 여성과 함께 출연해 "퍼트리샤는 그간 전혀 몰랐던, 아버지가 다른 여동생이며 나의 어머니가 퍼트리샤의 생모"라고 밝혔다. 퍼트리샤는 2007년 윈프리가 언니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으나 비밀로 해오다 작년 11월 추수감사절에 처음 언니와 상봉했다.

윈프리는 “아버지와 헤어진 어머니가 임신했을 때 난 아홉 살이었고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었다. 여동생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윈프리는 미혼 부모에게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 14세 때 아기를 출산하면서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

한창만기자 cmh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