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호주 국보급 와인 펜폴즈 맛보세요" 롯데주류가 수입 판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호주 국보급 와인 펜폴즈 맛보세요" 롯데주류가 수입 판매

입력
2011.01.24 07:10
0 0

"호주의 국보급 와인으로 꼽히는 '펜폴즈(Penfolds)'를 앞세워 다시 한번 와인 붐을 주도하겠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문 신승준 상무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펜폴즈의 닉 툴레 아시아 매니저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지난해까지 국내 와인시장은 침체를 겪었다"며 "다음달부터 호주 프리미엄 와인의 대명사인 펜폴즈 제품 30여종을 출시, 올해 매출을 지난해 보다 20%늘어난 400억원대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1844년 설립된 펜폴즈(사진)는 호주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로 빚은 레드와인 '펜폴즈 그랜지', 화이트와인 '펜폴즈 야타나 샤도네이'를 생산하는 와이너리(와인 양조장)이다. 특히 최고급 제품인 그랜지와 빈(BIN)시리즈는 소량만 한정 생산돼 국내에서는 1년에 두 차례씩 주문 판매될 예정이다.

신 상무는 "펜폴즈의 국내 판매로 프랑스의 그랑크뤼, 칠레의 카르멘, 이탈리아의 반피에 이어 호주까지 각국별 대표와인 제품을 모두 갖추게 됐다"며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와인시장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