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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의 해피라운드] <22> 드라이버 비거리와 정확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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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의 해피라운드] <22> 드라이버 비거리와 정확도 높이기

입력
2011.01.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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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잘 치고 싶은 클럽은 드라이버일 것입니다. 드라이버로 티 샷을 멀리 똑바로 보내는 것이야 말로 모든 골퍼들의 꿈이죠. 사실 드라이버를 잘 친다면 그 만큼 좋은 성적을 기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오늘은 드라이버의 비거리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장타를 치기 위해선 상체의 꼬임이 중요한데요. 백 스윙을 할 때 하체는 최대한 잡아줘야 합니다. 드라이버를 칠 때는 상체가 꼬이는 느낌, 하체로 리드를 하는 느낌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비거리를 원한다면 백 스윙 시 하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평상시와 비교해 드라이버 비거리가 줄어들었다고 생각되면 스윙 스피드를 체크해야 합니다. 100% 힘으로 샷을 해 원래 스윙 스피드를 찾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연습장에서 있는 힘을 다해 연속해서 20~30개 공을 세게 치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드라이버는 거리뿐만 아니라 정확도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멀리 보내도 OB(아웃 오브 바운즈)가 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연습장에서도 드라이버의 정확도를 잡는 훈련을 할 수가 있는데요. 연습장의 기둥 두 개 사이(대략 10~15m가 된다)에 10개 공을 쳐서 9개가 들어가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면 됩니다. 목표를 잡아놓고 드라이버 훈련을 하면 집중력도 생기고, 자신에게 부담을 줘 어떤 위기가 와도 떨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모든 샷이 그렇지만 드라이버를 칠 때도 전략이 필요한데요. 왼쪽과 오른쪽을 비교해 OB가 날 확률이 적은 곳을 보고 공략해야 합니다. 볼이 벙커와 러프에 빠지는 것이 해저드나 OB보다 낫기 때문이죠.

2010 KLPGA 하이원리조트컵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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