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지킴이 3000명 업소 단속
서울시는 학교 주변 200m내 음식점의 식품안전을 감시하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3,000여명을 업소별 전담관리원으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담관리원으로 지정된 학부모는 월 2회 이상 맡은 업소를 방문해 식품위생 단속과 지도를 한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지킴이를 기존 50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했다.
동대문구, 푸드마켓 대상자 확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식품을 기부 받아 무료로 나눠주는 푸드마켓 이용 대상자를 국민기초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용 대상자는 한 달에 한 번 옛 신설동 청사에 있는 푸드마켓을 방문해 4가지 품목을 골라 쓸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복지위원 28명이 집으로 배달해 준다.
자동차세 선납 혜택 이달 말까지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올해 1년치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원칙적으로 1년치를 6월과 12월에 나눠 내지만 서민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 같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세액의 5%를 추가로 감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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