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눈길을 끈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 18일 서울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지구에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받는다. 지난 2009년 10월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약이다. 세곡ㆍ우면지구는 전용 59~84㎡ 1,994가구(사전예약 1,336가구, 본청약 658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19일에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수리산파크원 아파트가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대전 동구 인동 참좋은아파트 5년 임대 아파트는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20일에는 보금자리주택 강남 세곡ㆍ서초 우면지구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에 대한 본청약(21일까지)이 시작되고, 21일에는 보금자리 3자녀 및 노부모 특별공급 본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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