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강남역에 초대형 신형 모닝 전시
기아차는 서울 강남역 7번 출구 유 스트리트에 실제 크기의 2.4배에 달하는 초대형 신형 모닝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이언트 모닝은 24일 출시되는 신형 모닝의 모습을 확대해 전장 8,500㎜, 전폭 3,200㎜, 전고 3,550㎜ 크기로 만들어졌으며, 신형 모닝의 디자인과 성능, 첨단 사양 등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구조물은 다음 달 16일까지 전시된다.
■ 스바루코리아, SUV 뉴 포레스터 시판
스바루코리아는 자사의 대표적 컴팩트 SUV 모델인 포레스터의 2011년 신형을 출시, 시판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11년형 뉴 포레스터는 '최고의 기능성과 주행 안정성'이라는 콘셉트로 SUV의 성능 및 기능성에 세단의 승차감을 실현시켰다 게 스바루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2011년형 뉴 포레스터의 가격은 기존 2010년형과 같은 3,790만원이다.
■ 넥센타이어, 중국 현지 특성에 맞춘 신제품 출시
넥센타이어는 지난 11일부터 3박4일간 중국에서 한 해 좋은 성과를 낸 점포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2010 연도상 대회'에서 현지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신제품 'CP698'을 전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은 "앞으로 글로벌 시장의 전초기지인 중국 법인을 가동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 세계 10대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타이어, 친환경·고성능 타이어 첫 선
한국타이어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박람회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해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아이젯'과 친환경타이어 '앙프랑 에코'를 처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도쿄 오토살롱은 세계 320여 자동차ㆍ타이어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자동차 부품전시회로 1983년에 시작됐다.
■ BMW "매월 36만원 내면 MINI 오너"
BMW그룹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를 차량 가격의 40%만으로 소유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금융 프로모션 '셀렉트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매자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MINI 쿠퍼 SE는 27만원, MINI 쿠퍼는 29만원, MINI 쿠퍼 컨버터블은 36만 4천원을 매월 납입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MINI 쿠퍼 SE를 비롯한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1월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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