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학술
▦책임혁명 제프리 홀렌더 등 지음. 사회적 책임이 기업 전략의 핵심이 되고, 이를 제대로 이행하는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여러 기업 사례를 들어 주장한다. 손정숙 옮김. 프리뷰ㆍ280쪽ㆍ1만3,500원
▦폭력이란 무엇인가 슬라보예 지젝 지음. 폭력에 대한 저자의 다양한 생각을 정리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상징적, 구조적 폭력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현우 외 옮김. 난장이ㆍ336쪽ㆍ1만5,000원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 김수진 외 지음.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원자력 문제를 해부. 원자력은 청정한가, 지속 가능한가, 경제적인가, 안전한가 등의 의문에 답한다. 환경재단 도요새ㆍ328쪽ㆍ1만5,000원
▦철학자의 서재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 책 읽기와 철학적 사유에 대한 안내서. 젊은 철학자 100명이 우리 시대의 명저 107권을 가려 뽑아 쓴 서평을 모았다. 알렙ㆍ904쪽ㆍ2만3,000원
▦게임 체인지 존 하일먼 외 지음. 미국 사상 최초로 여성 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아프리카계 후보 버락 오바마 간에 벌어진 2008년 대선에서 오바마가 승리한 핵심 요인을 정리했다. 정병선 옮김. 컬처앤스토리ㆍ640쪽ㆍ2만5,000원
▦이남규, 한국 유리화의 선구자 조후종 지음. 한국 최초의 고딕식 성당인 구 약현성당(중림동성당)에 처음으로 유리화를 선보였던 이남규(1931~93)의 삶을 그의 부인 조후종씨가 담담하게 기록했다. 열화당ㆍ288쪽ㆍ2만원
경제 실용
▦버블의 탄생 피터 가버 지음. 최초의 버블인 17세기 네덜란드 튤립 버블의 상식을 파헤친다. 버블을 일으킨 희귀 구근의 높은 가격과 급격한 하락은 정상적 거래였다고 주장한다. 이용우 옮김. 아르케ㆍ160쪽ㆍ1만3,000원
▦당근과 채찍 이언 에어즈 지음. 목표 달성에 동원되는 당근과 채찍 전략의 허실을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분석. 보상과 처벌의 차원을 넘어 좀더 다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 리더스북ㆍ388쪽ㆍ1만6,000원
▦카미노 데 포토그래퍼 김진석 지음. 800km가 넘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사진작가인 저자가 찍은 다양한 사진이 순례의 풍경을 실감케 한다. 생각의나무ㆍ340쪽ㆍ1만5,000원
▦세계의 난 윤경은 외 지음. 난을 재배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초지식부터 주요 난의 원산지, 분포 지역, 특성, 원종과 교배종을 소개하고 전문가를 위한 육종 기술 등을 설명한 난 백과사전. 김영사ㆍ356쪽ㆍ4만5,000원
▦공원을 읽다 조경전문가 모임 ‘조경비평 봄’ 지음. 놀이공원 산 물 네트워크 노인 밤문화 안전 등을 키워드로 복합적 기능을 갖춘 도시 공원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본다. 나무도시ㆍ272쪽ㆍ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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