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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노민상 수영 경영대표팀 감독 전격 사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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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노민상 수영 경영대표팀 감독 전격 사의 外

입력
2011.01.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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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상 수영 경영대표팀 감독 전격 사의

박태환(22∙단국대)을 세계적 수영스타로 키운 노민상(55) 경영대표팀 감독이 전격 사의를 밝혔다. 노민상 감독은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수영연맹 주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포상식에 참석한 뒤 갑자기 기자 회견을 열고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당분간 경영대표팀은 수석코치인 안종택 코치가 감독직을 대행하고 연맹은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새 감독을 영입할지, 내부에서 뽑을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감독은 2006년 8월 캐나다에서 열린 팬퍼시픽선수권대회 직전 처음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경영대표팀 감독을 계속 맡아 박태환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3관왕(2006년, 2010년)을 비롯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등을 따며 세계적 스타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었다.

우즈벡 2연승 아시안컵 8강 예약

우즈베키스탄이 쿠웨이트를 제물 삼아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뒀고, 개최국 카타르는 중국을 꺾고 첫 승리를 올렸다. 우즈베키스탄은 12일(한국시간) 밤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쿠웨이트와 2011 아시안컵 축구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20분 세르베르 제파로프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승점 6)을 거둔 우즈베키스탄은 조 선두를 달려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개막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졌던 카타르는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을 2-0으로 꺾어 중국과 나란히 1승1패가 됐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로 올라섰다.

메시 해트트릭, FIFA 발롱도르 수상 자축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리오넬 메시(24)가 'FIFA 발롱도르(Ballon d'or)' 초대 수상을 자축하는 해트트릭을 작렬했다. 메시는 1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누 캄프 경기장에서 열린 2010~11 국왕컵(코파델레이) 8강 1차전 레알 베티스와 홈 경기에서 전반 44분과 후반 17분, 28분에 연속골을 터트렸다. 바르셀로나는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세이두 케이타의 추가골로 5-0 대승을 거두고 4강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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