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12일 노후설계를 돕기 위한 온라인 ‘은퇴설계 심화 프로그램’을 홈페이지(www.kcie.or.kr)를 통해 선보였다.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설계 강의와 함께 은퇴준비 상황을 진단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우증권이 노후맞춤용 월지급식 상품인 ‘골든에이지 포트폴리오’를 내놓았다. 10년 투자기간 동안 매달 투자원금의 0.5%씩, 그리고 만기에는 물가상승률(연 3%)을 감안해 원금의 134% 수준까지 불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실적배당형 상품. 고객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표준모델에서 보수형 또는 수익추구형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삼성자산운용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해도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지 않고 계속 주식형으로 운용되는 ‘리딩섹터 스마트목표전환 펀드’를 출시했다. 목표수익률은 15%. 목표 달성 이후 주식형으로 계속 운용될 경우엔, 고점 대비 기준가가 50원 하락하면 채권형으로 바뀐다. SC제일은행에서 2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KB자산운용은 12%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KB 목표전환형펀드 4호’를 출시, 18일까지 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올해 저평가된 업종에 집중투자하고 적극적 선물 매도를 통해 시황에 따라 위험관리도 이뤄진다는 게 회사측 설명. KB운용의 목표전환형펀드는 1호가 설정 후 3개월만에 9.75%, 2호는 2개월만에 8.27% 수익률을 내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차세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꼽히는 아몰레드(AMOLED)와 2차전지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우리 A2성장산업증권자투자신탁제1호[주식]’를 출시했다. 교보ㆍ한양ㆍIBKㆍ골든브릿지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새해맞이 고객감사 이벤트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를 3월말까지 펼치고 있다. 이 기간 중 펀드, 랩, 채권, 주가연계펀드(ELF), 위탁증권, 방카슈랑스에 1,000만원 이상 입금해 4월말까지 유지하면, 문화상품권 등 사은품을 지급하는 모두드림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등 경품을 지급하는 깡총상&폴짝상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도 일본주식 직접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삼성증권 HTS를 통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할 수 있는 국가는 일본 미국 중국 홍콩 등 4개국으로 늘었다. 해외주식투자자 전용 상담데스크(02-2020-7306)도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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