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KB국민은행, 내고장사랑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에 나섭니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사랑나눔행사에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분들 외에도 전국 지방소방본부와 공동으로 화재취약 저소득층(화재감지기 달아주기)과 화재진압 공상자 가정을 지원하며, 서울메트로와 함께 구제역 피해농가도 도울 계획입니다.
한국일보는 2009년 1월부터 지역의 소외이웃을 돕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내 고장 사랑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이 운동의 실천수단으로 사용할 때마다 일정액이 쌓이는 내 고장 사랑카드에는 29만 여 개인과 1만3,000여 단체 및 기업들이 가입했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카드사용을 통해 모인 기금은 가입자가 지정한 지역이나 대상에 전달되고 있으며 이번 사랑나눔행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적립된 기금 중 일부가 지원됩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해주시면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추천 대상
①내 고장의 어려운 이웃(생계위기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등)
②화재취약 저소득층 및 화재진압 공상자 가족
③구제역 피해를 입은 어려운 농가
△지원 내용 : 추천 대상 및 대상자 사연에 따른 필요사항 지원(주거환경개선비ㆍ의료비ㆍ생계비ㆍ학자금 지원, 화재감지기 설치, 구제역 피해 농가 지원 등)
△추천 방법 : 이메일(myhomelove@myhomelove.co.kr)이나 팩스(02_738_9113)로 추천서 접수(추천서는 www.hankooki.com 또는 www.myhomelove.co.kr에서 다운로드)/각 지방자치단체(구제역 피해농가 및 어려운 이웃)나 지방소방본부(화재 취약 저소득층 및 화재진압 공상자)로도 접수 가능
△접수 마감 : 2011년 1월 21일
△문의 : 내 고장사랑재단(02_738_9007)
주최: 한국일보·내고장사랑재단
후원: KB국민은행·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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