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육아부담을 줄이고자 3월부터 3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과 A형 간염 접종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예산 10억5천만원을 들여 B형간염, 결핵 등 필수예방접종 7개 백신과 A형 감염 접종의 본인 부담금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무료 예방접종은 3세 미만 영유아와 보호자가 예방접종수첩과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구 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한 민간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협약체결 의료기관은 추후 구 보건소 홈페이지(healthcare.dongj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