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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주간 경제 검색어/ 새해 첫 주 증시에 클릭 집중 5.1% 오르는 공무원 봉급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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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주간 경제 검색어/ 새해 첫 주 증시에 클릭 집중 5.1% 오르는 공무원 봉급도 관심

입력
2011.01.0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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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번째 주간 경제검색어는 증권 소식이 휩쓸었다. 1위는 증시 개장. 코스피 지수는 첫거래일인 3일에 2,070.08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증시 폐장일인 30일에 코스닥시장에서 발동한 서킷 브레이커가 3위였다. 서킷 브레이커는 스타지수선물의 약정 가격이 기준가보다 6% 이상, 선물중단 이론가격보다 3% 이상 낮은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지속되면 발동돼 거래가 5분간 중단된다.

네티즌들이 거래 여부를 궁금하게 여긴 지난해 12월31일 주식시장은 5위였다. 증시는 지난달 30일 폐장으로 다음날인 31일에 열리지 않았다.

두산엔진의 공모가가 6위다. 공모가 1만9,000원이었던 두산엔진은 상장 첫날인 4일에 장중 한때 3만3,000원까지 치솟았으나 급등에 대한 경계 매물이 쏟아지면서 6일에 12.86% 하락했다.

2위는 치솟는 전셋값이었고, 4위는 보금자리주택 일반 분양이다. 새해 첫 달에 보금자리주택지구 중 노른자위로 꼽히는 서울 강남ㆍ서초지구 658가구의 본 청약과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66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2년간 동결됐다가 이달부터 평균 5.1% 오르는 공무원 봉급이 7위다. 지난해 연봉 1억6,867만1,000원을 받았던 이명박 대통령도 올해는 1억7,909만4,000원을 받는다.

8위는 기업들의 시무식. 9위는 새해 들어 혜택이 확대된 보육료의 기준이 되는 소득인정액이었다.

10위는 지난해 마감 예정이었으나 2012년 말까지 연장된 경차(배기량 1,000cc 미만) 유류세 환급 제도이다.

주간 경제검색어 1~7일

1 증시 개장

2 전셋값

3 서킷 브레이커

4 보급자리주택 일반분양

5 12월31일 주식시장

6 두산엔진 공모가

7 공무원 봉급

8 시무식

9 소득인정액

10 유류세 환급제도

네이버 제공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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