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파트 거래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거래가 다소 감소했으나 소폭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전주보다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12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봉구(0.14%), 송파구(0.11%), 서초구(0.05%), 강남구(0.03%), 마포구(0.02%)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고, 영등포구(-0.14%), 구로구(-0.06%), 동대문구(-0.05%), 양천ㆍ관악구(-0.02%)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 전셋값은 0.13%의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강북구(0.95%)와 성북구(0.54%), 성동구(0.35%), 동대문구(0.29%), 광진구(0.25%) 등 강북권 강세가 두드러졌다. 하락한 지역은 관악구(-0.19%)가 유일하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한주간 0.02% 상승했다. 신도시 전세는 0.27%의 주간상승률을 보였다. 분당(0.48%), 평촌(0.28%), 산본(0.22%), 중동(0.11%), 일산(0.02%) 등 5개 신도시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자료: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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