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협회,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부
대한석유협회는 지난해 12월31일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개사를 대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오강현(사진) 석유협회장은 "취약 사회복지시설의 난방, 온수 등 생활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비용을 줄여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행장 직대에 박영빈 우리투자 부사장
경남은행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박영빈(56)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겸 우리금융지주 전무를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박 행장 대행은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문동성 은행장의 잔여 임기인 3월 주주총회까지 경남은행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 저소득층 학생 위해 장학금 4억원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국 510개 학교와 중랑구청에 4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합은 또 고객참여형 온라인 기부 이벤트로 모은 4,100만원을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재단에 전달했다.
기아차,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K5 옥외 광고 실시
기아차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K5(수출명 옵티마)의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타임스퀘어 원타임 스퀘어 빌딩에 걸리게 되며, 가로 40피트(약 12m), 세로 20피트(약 6m) 크기로 제작됐다. 기아차는 2009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쏘렌토R 옥외 광고를 타임스 스퀘어에 했다.
현대중공업 지난해 172억불 수주, 올해 수주목표는 266억 달러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수주액이 전년 대비 60.5% 증가한 172억 달러, 매출은 6.1% 늘어난 22조4,2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해 12월3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목표치를 수주액 266억 달러, 매출액 26조9,450억원으로 설정했다.
SK에너지 1일부터 3개 회사로 분할
국내 최대 석유회사인 SK에너지가 1일부터 정유부문과 석유화학 부문의 CIC(회사내 회사) 2개 회사를 물적 분할한다. 이에 따라 모회사인 SK에너지의 사명은 이날부터 'SK이노베이션'으로 바뀌고 분사하는 자회사 2곳의 명칭은 정유부문이 'SK에너지', 석유화학 부문 이 'SK종합화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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