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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신묘년(辛卯年) 하루 전인 31일 동물원 안에 꾸민 '토끼마을'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끼마을은 동화속 토끼마을, 산토끼 마을, 거대토끼 마을 등 주제별 5개 마을과 먹이주기 체험장, 토끼 어질리티(Agility) 공연장으로 이뤄졌다. 국내 최초의 토끼 공연장에서는 4마리의 토끼가 장애물 넘기, 빨리 달리기, 빠르게 회전하기 등의 묘기를 선보인다.
김창훈기자 ch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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