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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브리핑/ 장위동에 소형주택 491가구 늘려 外

입력
2010.12.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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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에 소형주택 491가구 늘려

서울시는 성북구 장위2•10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의 계획용적률을 높여 소형주택 공급을 491가구 늘리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위2구역은 용적률이 248.03%에서 280.78%로 확대돼 소형주택이 82가구에서 160가구로 늘어난다. 장위10구역도 용적률이 236%에서 260.99%로 높아져 소형주택이 290가구에서 703가구로 크게 늘어나면서 7∼32층 아파트 20개동 총 1,822가구가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소형주택 공급을 늘려 서민 주거를 안정시키고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문화공간 1단계 개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옆 교통센터에서 교통센터 복합문화공간 1단계 개장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편의점, 식·음료품점, 화장품 전문점 등 쇼핑시설이 문을 열었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한류스타 숍'도 선보였다. 내년 3월 2단계 개장 때는 CGV영화관, 실내스케이트장, 대중문화 공연장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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