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20~24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상승세가 강해졌다. 특히 송파구는 재건축 단지 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도도 거래가 늘면서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도 겨울방학을 앞두고 상승폭이 확대됐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시장은 0.08%, 전세시장은 0.17% 상승했다. 매매시장은 송파구(0.3%), 양천구(0.27%), 관악구(0.19%), 강남ㆍ서초구(0.13%), 성북구(0.04%), 종로구(0.03%), 강서구(0.02%), 마포ㆍ광진구(0.01%)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양천구(0.45%), 송파구(0.43%), 영등포구(0.35%), 구로구(0.27%), 서초구(0.26%), 동대문구(0.18%), 성동구(0.16%) 등의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지역 매매가격은 0.01% 올랐다. 일산(0.04%), 분당(0.01%)이 상승했고, 중동(-0.02%), 산본(-0.01%)은 하락했다. 산본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 지역 전세는 분당(0.58%), 중동(0.26%), 평촌(0.21%), 일산(0.05%)은 상승한 반면, 산본(-0.23%)은 하락했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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