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공존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이정표'라는 생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국민은행은 2006년 이후 매년 연말마다 전국에서 'KB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 중이다. 지난 4일에는 전국 19개 지역에서 2,100여명 직원들이 동시에 나서 담근 김장김치 5만7,000포기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1만1,4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점심을 굶는 결식아동을 위해서는 2008년부터 'KB 행복한 밥상'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학기 중에는 급식비를,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에는 임직원들이 밥과 찬거리, 간식 등을 넣은 식품 선물세트를 만들어 보내 어린이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교육사업도 큰 관심사다.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함께 지식정보 및 복합문화공간인 'KB 작은 도서관' 조성을 후원, 올 11월말 현재 전국에 20개 도서관을 마련했다.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에도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현지 청소년에게 지식 정보 및 문화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 청소년, 도서ㆍ벽지어린이 등 영어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에게는 'KB 영어캠프'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는 2009년까지 약 1만명에 이르며 2010년에도 10월말 현재 2,000여명의 청소년이 영어캠프에 참여했다. 또 민간기업 최초로 지역아동복지사 교육훈련지원센터인 'KB아카데미'를 개소해 연간 3,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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