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올해의 시민영웅상' 시상식을 열고 날치기 강도를 잡은 인기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와, 2층 주택에서 떨어지는 두 살배기 아이를 맨손으로 받아 생명을 구한 여고생 김한슬 양 등 12명에게 '시민영웅 활동자상'을 수여했다. 또 2009년 8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사고 차량의 처리를 돕다 뒤따라 오던 차에 치여 숨진 고(故) 황지영ㆍ금나래 씨를 의사자로 선정, 유족에게 위로금 1,500만원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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