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차석용(사진) 사장이 홍콩에서 발행되는 아시아 금융 전문 월간지 아시아머니가 뽑은 2010년 한국 최고경영자(best executive)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차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최고경영자로 뽑혔다.
아시아머니는 "차 사장이 기존 사업에서 꾸준한 고성장 추세를 이끈 가운데 신규 사업을 통해 핵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주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함께 발표된 중형주(mid-cap) 부문 '한국 최고경영기업상'(best-managed company)'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김소연기자 jollylif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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