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시장이 3주 연속 매매ㆍ전세가 동반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이사 시장이 마무리되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지난 한 주간 서울지역 아파트는 매매 0.02%, 전세 0.11%의 주간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매매시장에선 송파구(0.12%)와 강북구(0.11%), 강남구(0.06%), 서초구(0.05%), 용산구(0.03%), 동대문ㆍ동작구(0.02%) 등의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전세시장에선 중구(0.62%)와 서초구(0.2%), 강남구(0.19%), 성동구(0.18%), 용산ㆍ마포구(0.17%), 광진구(0.15%) 등의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 매매는 0.03%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동ㆍ산본(0.05%), 분당(0.03%), 평촌(0.01%)이 상승했고, 일산은 변동률 없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신도시 전세는 한 주 동안 0.18% 올랐다. 평촌(0.24%), 중동(0.22%), 분당(0.21%), 산본(0.17%), 일산(0.03%)이 모두 상승했다.
자료: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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