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특별상에 정병규씨… 내달 26일 시상식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두산이 후원하는 제51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작으로 저술(교양, 학술 2부문), 번역, 편집, 어린이ㆍ청소년의 5개 부문에서 6종이 선정됐습니다. 편집 부문에서는 2종의 공동 수상작이 나왔습니다.
저술상은 저자에게, 번역상은 번역자에게, 편집상은 출판사(편집자)에게, 어린이ㆍ청소년상은 출판사(저자)에게 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드립니다.
출판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백상특별상 수상자로는 한국 출판디자인의 개척자인 북디자이너 정병규씨가 선정됐습니다. 상금 300만원과 상패를 드립니다.
올해로 반세기를 넘겨 제51회 수상작을 낸 한국출판문화상은 좋은 책을 쓰고 만드는 이들을 격려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성숙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온 국내 최고 전통과 권위의 출판상입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6일(수)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주최: 한국일보
후원: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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