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최종태 사장 자사주 1억씩 매입
포스코는 12일 정준양 회장과 최종태 사장이 각각 1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및 인도 자동차강판공장 착공, 대우인터내셔널 인수 등 국내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국내 철강 시황도 개선되고 있는데 주가가 이를 반영하지 못한 채 지나치게 저평가돼 책임 경영 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품질센터 신설 등 조직 개편
LG디스플레이는 12일 품질 및 기술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품질센터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최고생산책임자(CP)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격하고 최고혁신책임자 조직을 신설했다. TV 및 IT사업본부 산하의 개발조직은 개발센터로 격상됐다. 고객을 직업 응대하는 사업조직의 위상 강화를 위해 TV, IT, 모바일, OLED 사업부도 사업본부로 승격됐다.
LG이노텍, 다문화가정 희망 멘토링 수료식
LG이노텍은 11일 서울 역삼동 그레이스홀에서 임직원들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일대일로 만나 가족이나 친구, 학교생활, 진로 등에 대해 상담을 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인 '희망 멘토링'의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멘토링에 참여한 모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도 지급됐다.
코엑스, 국제친환경 인증마크 '어스 체크' 획득
코엑스는 국내 전시컨벤션센터로는 처음으로 문화관광서비스 분야의 국제 친환경 인증마크인 '어스 체크'(Earth Check)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인증은 호주에 있는 친환경 인증기관인 'EC3 글로벌'이 주는 것으로, 코엑스는 2008년 이후 3년 동안 전시컨벤션홀의 공조설비 개선과 LED 조명 교체 등으로 연간 1,149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커리어케어 육동인 사장 선임
헤드헌팅 회사인 커리어케어는 12일 육동인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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