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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창피해’ 댄스타운’ 등 베를린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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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창피해’ 댄스타운’ 등 베를린 진출 外

입력
2010.12.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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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해’ 댄스타운’ 등 베를린 진출

영화 ‘창피해’(감독 김수현)와 ‘댄스타운’(감독 전규환)이 ‘부당거래’(감독 류승완)에 이어 내년 2월10일 개막하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인 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됐다. 파노라마 섹션은 상업성과 예술성을 갖춘 영화 18편이 상영되는 부문이다. ‘창피해’는 자살을 시도하는 여자와 소매치기 소녀의 동성애를, ‘댄스타운’은 탈북자 여성의 시련을 각각 그리고 있다. 한편 다큐멘터리 영화 ‘청계천 메들리’(감독 박경근)는 포럼섹션에 진출했다.

‘구술사로 한국영화사 쓰기’ 심포지엄

한국영상자료원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3관에서 ‘구술사로 한국영화사 쓰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윤택림 한국구술사연구소장과 이순진 강사가 각각 ‘구술사를 통한 역사연구’와 ‘한국영화사 서술과 구술사 방법론’이라는 총론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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