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루마니아 밀가루 3.5톤 복지시설에 기부
한진해운은 7일 부산 한진해운 신항만에서 최은영(오른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부산지역 보육원 및 사회복지기관 50곳에 밀가루 3.5톤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밀가루는 한진해운이 루마니아 현지법인 농장에서 처음 수확한 밀을 제분한 밀가루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 협력회사 방문
이철우(오른쪽) 롯데백화점 대표가 7일 경기 광주시의 제화업체 소다(SODA)를 방문해 제조공정과 원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기금 1,000억원을 마련했고, 매월 협력사 한 곳씩을 방문해 애로사항도 듣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대교, 중학 수학참고서 신제품 출시
㈜대교는 개념 설명에 주안점을 둔 '친절한 달수C'와 실전 문제를 다룬 '참신한 수지Q'등 중학 수학참고서 2종을 출시하고, 각 5,000권씩 총 1만권을 전국의 학원을 통해 중학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장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080-222-0909
예술의 전당에 '롯데백화점 키즈라운지' 개장
롯데백화점은 7일 오페라하우스 2층에 영ㆍ유아 동반 관람객을 위한 '롯데백화점 키즈라운지'(Kids Lounge)를 열었다. 예술의전당이 처음 선보인 후원 기업 명칭이 포함된 편의공간으로 롯데백화점이 3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무역협회, 디지털 무역정보관 개설
한국무역협회(KITA)는 7일 무역협회와 관계기관이 발간한 1,600여권의 무역ㆍ경제 관련 자료를 온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는 무역전문 전자도서관 'KITA 디지털 무역정보관'(http://ebook.kita.net)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CJ E&M "2015년에는 아시아 1등 콘텐츠 기업"
CJ그룹 엔터테인먼트ㆍ미디어사업 부문 통합법인인 CJ E&M(가칭)은 7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15년까지 국내외 매출 3조, 영업이익 4,300억원의 아시아 최고 콘텐츠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CJ E&M은 방송광고 매출 증가, 고부가가치 콘텐츠 제작, 일부 케이블방송 지분 매각 등을 통해 합병 대상 6개사의 총 매출과 영업이익이 2015년까지 각각 연평균 22%, 29%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CJ엔터테인먼트와 CJ미디어, 온미디어, CJ인터넷, 엠넷미디어, 오미디어홀딩스 등 6개사는 오는 30일 각각 주주총회를 연 뒤 내년 3월까지 합병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편의점 5사, 납품업체에 1700억 금융지원
보광훼미리마트와 GS리테일 등 편의점 운영업체 5개사는 7일 1,100여개 납품업체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 상생펀드와 네트워크론 등을 통해 총 1,700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편의점 5사는 판촉 및 할인행사와 반품 등에 관한 사항의 문서화, 현금결제 비율을 90~100%로 올리는 등의 대금지급 조건 개선, 협력업체 지원센터 및 전용포탈 운영 등을 약속했다.
설영흥 현대차 중국 총괄 부회장 한중기업경영대상
현대차그룹 설영흥(사진) 중국사업총괄 부회장이 7일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업경영 국제세미나에서 제1회 한중기업경영대상 개인부문 최우수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SKT, 서비스 플랫폼 해외 수출
SK텔레콤은 7일 인도네시아 통신업체인 텔콤과 설립한 합작사 PT멜론 인도네시아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유무선 음악포털 서비스인 멜론을 수출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음악과 한국 중국 일본 음악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PT멜론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위한 허브 사이트를 구축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동영상,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동섭 SK텔레콤 IPE 사업단장은 “경쟁력있는 콘텐츠 플랫폼인 멜론을 현지 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태블릿PC 잇달아 선보여
LG유플러스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컴퓨터(PC) 라인업 확충에 나선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이달 중순께 출시될 스마트폰으로는 LG전자의 옵티머스 마하 및 팬택의 'IM-A720L' 기종이며 태블릿PC로 나올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 출시할 휴대폰의 60~70%를 스마트폰으로 편성하고 4~5종의 태블릿PC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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