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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정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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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입 정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숙명여대

입력
2010.12.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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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군서 859명 분할 모집

숙명여대는 가군·나군·다군에서 분할모집하며 선발인원은 총 859명이다. 정시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총 565명을 선발하며, 이중 인문계 및 자연계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수능성적 100%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 인원은 일반선발로 수능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100%로 총 173명을 선발하며, 정시 다군 일반학생전형은 올해 신설한 사회심리학과, 영어영문학부 테슬(TESL)전공, 의약과학과에서 총 27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시 가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농어촌학생, 전문계고교출신자 및 사회배려자 등에 대한 대학의 문호를 넓히기 위해 정원외 특별전형도 실시된다.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며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70%, 면접 30%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가군 우선선발과 나군, 다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하여 선발하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사탐/과탐 2과목) 20%를 반영하고 인문계 중 경상대학은 각각 25%, 25%, 30%, 20%를 반영한다. 또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탐구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멀티미디어과학과를 제외한 자연계는 수리(가) 40%, 과탐 30%, 언어와 외국어중 선택영역 30%를 반영하는데 멀티미디어과학과는 수리(나)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예체능계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2개 영역에서만 각각 50%씩 반영한다.

양승찬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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