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185명 수능만으로 뽑아 전모집단위 외국어영역 40%
한국외국어대는 정시에서 총1,692명(서울캠퍼스 900명, 용인캠퍼스 79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11개 모집단위인 영어학과, 영문학과, 영어통번역학과, 스페인어과, 중국학부, 일본학부, 언론정보학부, 국제통상학과, 경제학부, 경영학부, 영어교육과에서 185명을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715명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우선선발한다. 일반선발의 경우, 서울캠퍼스 전 모집단위 수능 80%+학생부 20%로 선발한다.
용인캠퍼스의 경우 다군 전 모집단위에서 서울캠퍼스 나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며 용인캠퍼스 인문계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과학탐구 성적이 반영된다. 자연계는 언어영역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용인캠퍼스 수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수리 가형 응시자는 수리 가형 표준점수 취득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수학과 지원자는 수리'가'형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하며 외대의 특성상 전 모집단위 외국어영역 성적이 40%로 가장 높게 반영된다. 서울캠퍼스 및 용인캠퍼스 인문계 수능반영비율은 언어27.5%, 수리20%, 외국어40%, 사회/과학탐구12.5%이며, 용인캠퍼스 자연계는 수리35%, 외국어 40%. 과학탐구25%를 반영한다.
사회탐구/과학탐구/제2외국어 및 한문과목은 선택 교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보정하고자 한국외대 반영방법에 맞게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사회/과학탐구영역 선택과목은 서울캠퍼스, 용인캠퍼스 인문계의 경우 사회/과학탐구 2과목, 자연계의 경우 과학탐구 2과목을 선택 합산하여 반영하며 제2외국어 및 한문과목을 사회탐구영역 1과목으로 대체 인정한다.
박흥수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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