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송파, 강남, 강동구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특히 송파구는 개발 호재로 오름폭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반면 전세가격은 전주(0.13%)와 비슷한 변동률을 기록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28일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지난 주(22~26일) 서울 아파트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시장은 0.03%, 전세시장은 0.14%를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송파구(0.27%), 강남구(0.09%), 동작구(0.04%), 강동ㆍ강북구(0.03%), 금천ㆍ마포ㆍ동대문구(0.01%)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광진구(0.27%), 구로ㆍ성동구(0.26%), 도봉구(0.25%), 강북ㆍ강남구(0.23%), 송파구(0.22%), 동작구(0.19%) 등이 상승했다.
신도시지역 매매가격은 0.02% 내렸다. 일산(-0.09%), 평촌(-0.05%), 중동(-0.01%)이 내렸고, 분당(0.01%)은 올랐다. 전세는 0.13% 상승했다. 평촌(0.21%), 산본(0.17%), 중동(0.15%), 분당(0.13%), 일산(0.02%) 등 전 지역이 상승했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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