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9일부터 경쟁대량매매 시행
한국거래소는 29일부터 5억원 이상 대량 주식 거래 주문에 대해 시장에서 거래 상대방을 찾아 즉시 매매를 체결해 주는 ‘경쟁대량매매제도’를 정식 시행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장중에 대량 호가를 내서 익명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대량매매 요건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억원 이상, 코스닥시장은 2억원 이상이며, 매매시간은 개장 전 오전 7시30분~8시30분과 정규시장 중 오전 9시~오후 2시30분이다. 매매가격은 개장 전 시간외 매매에 대해선 당일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을, 정규시장 중 매매에 대해선 체결시점 직후부터의 VWAP를 적용하기 때문에 장 마감 후 확정된다.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강화하는 조직 개편
우리투자증권은 22일 WM(웰스매니지먼트) 사업부를 보강하고 사장 직속으로 1등추진사무국과 사회공헌사무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영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WM전략담당을 신설하고 신사업추진담당을 WM사업부로 옮기는 등 WM사업부를 강화했다.
제주항공, 필리핀 결혼이주자 고향방문 지원
제주항공은 24일 인천~마닐라, 25일 부산~세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필리핀 출신 결혼 이주자의 고향방문을 지원한다. 제주항공은 한국인과의 결혼 이후 5년 이상 고향을 다녀오지 못한 가정을 매월 한 가족씩 선정해 4인 가족 왕복항공권을 지원한다. 문의는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02-3140-2235).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40년’, 국제 위스키 품평회 대상 수상
싱글 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 40년’이 지난 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5회 국제위스키대회(ISC)’에서 최우수 싱글 몰트 위스키로 선정됐다. 글렌피딕을 국내 판매하는 윌리엄그랜트앤선코리아 박준호 대표는 22일“세계 12개국 주류 전문가들이 까다로운 심사 끝에 글렌피딕 40년을 대상 제품으로 선정했다”며 “글렌피딕 12년, 18년 등도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커피ㆍ베이글 전달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은 23~26일 직장인 20여명의 사무실을 방문해 뉴욕 직장인들이 즐겨먹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베이글 10인분을 전달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말부터 오후 늦은 시간대에서 오전 10시로 출발시간을 바꾼 인천-뉴욕 노선 운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녹즙 블루베리, 20일만에 10만병 판매
풀무원녹즙은 이달 초 출시한 블루베리 녹즙 제품 ‘아이러브 블루베리’가 20일만에 판매량 10만병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즙 신제품은 보통 출시 후 2∼3개월이 지나야 10만병을 돌파한다고 풀무원녹즙은 설명했다.
11번가, 日 유아생수 단독 판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일본의 유아전용 프리미엄 생수 ‘아가짱미즈’를 국내 단독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의 생수 전문업체 ㈜KFG가 생산한 순천연 알칼리이온수로, 세계적 식품품평회 2010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미소금융재단 4호점 개점
박상훈(왼쪽 두번째) 롯데미소금융재단 이사장 겸 롯데카드 사장이 22일 서울 영등포동 3가 성남빌딩 4층에서 열린 4호점(영등포점) 개점식에 참석해 개점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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