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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조양호 한진 회장, 보잉사 회장과 협력 방안 논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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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조양호 한진 회장, 보잉사 회장과 협력 방안 논의 外

입력
2010.11.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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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 회장, 보잉사 회장과 협력 방안 논의

조양호(오른쪽) 한진 회장이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미국 보잉사의 짐 맥너니 회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조 회장은 이날 맥너니 회장과 민항기와 방위산업 분야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무디스, LG화학 신용등급 A3로 상향 조정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LG화학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 19일 재계 등에 따르면 무디스는 18일 LG화학의 발행자 등급을 Baa1에서 A3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크리스 박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LG화학의 지속적인 부채 축소로 향후 몇 년간 재무상태가 A3등급 이상의 수준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 하에 등급을 상향조정했다"며 "제품 다양성, 고부가가치 제품의 공헌도 증가로 현금 흐름이 원만히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 동남아 21개 제조사 초청 '벤더 서밋'

신세계 이마트는 20일까지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의 21개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제1회 '글로벌 벤더 서밋'(세계 판매업자 대표 회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진행해온 중국 업체 초청 행사를 확대한 것으로, 이들 21개사와 지난해 1,054만달러(약 120억원) 규모의 거래를 했던 이마트는 이번 서밋을 계기로 상품 개발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차, 'G20 의전차량' 경매수익금 유니세프 기부

현대차는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 '2010 유니세프 자선의 밤' 행사에서 G20 정상 의전용 에쿠스 리무진의 자선경매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내용의 약정서를 전달했다. 경매는 내달 14일 개최되는 서울옥션쇼에서 진행되며, 현대차는 에쿠스 리무진 3대에 대한 낙찰가와 시작가의 차액을 유니세프의 아프리카지역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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