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KT 사내 IT 시스템 4800억원 들여 '생산성 위주' 새단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KT 사내 IT 시스템 4800억원 들여 '생산성 위주' 새단장

입력
2010.11.16 07:37
0 0

KT가 4,800억원을 들여 사내 정보기술(IT)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바꾼다.

KT는 16일 경영정보, 영업, 시설, 서비스 등 163종에 이르는 IT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BI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IT 프로젝트는 사내 각종 자료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오라클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들여와 KT 실정에 맞게 변환 작업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BT, 보다폰, 텔레포니카 등 해외 통신업체들의 IT 활용 사례를 연구한 KT는 2012년 1분기까지 BIT 플랫폼을 구축하고 2014년 4분기까지 고도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BIT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1인당 생산성이 향상돼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약 3,600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