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감리교회에서 제59회 총회를 열고 지난달 실행위원회에서 선출된 김영주(58ㆍ사진) 목사를 신임 총무로 인준했다.
김 총무는 진해고, 감리교신학대학원을 나와 1980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92년부터 NCCK 일치협력국장, 남북나눔운동본부 사무국장,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원장 등 감리교단과 NCCK 활동을 해왔다. 현재 남북나눔운동 이사, 대한기독교서회이사, 남북평화재단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NCCK 총무의 임기는 4년이며 재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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