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사진)가 15일 미혼모와 입양 대상 아기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복지회에 따르면 고소영은 이날 이 단체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을 했다. 복지회는 "고소영이 5년 전 복지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사진전' 모델로 나선 뒤 입양아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지난달 첫 아들을 출산한 뒤 후원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