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라응찬 前 신한금융 회장 직무정지 3개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라응찬 前 신한금융 회장 직무정지 3개월

입력
2010.11.04 12:24
0 0

금융감독원이 4일 라응찬(사진)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금융실명제법 위반의 책임을 물어 ‘직무정지 3개월 상당’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금감원 결정이 조만간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라 전 회장은 지난달 30일 회장직 사퇴 후에도 유지 중인 등기이사 직에서도 물러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관련기사 19면

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라 전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3개월 상당의 징계를 결정하고 이를 금융위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르면 이달 17일 회의를 열어 라 회장에 대한 징계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당초 경징계 방침을 통보했던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은 징계대상에서 제외했고 신한은행에 대해서는 ‘기관경고’키로 결정했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