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4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R&D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5층 건물에 연구동, 컨벤션센터, 레지던스홀, 실험동 등 6동의 시설을 갖췄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준공식에서 “포항과 광양 제철소를 중심으로, 철강 기술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연구개발 활동을 확장해 포스코패밀리 차원의 다양한 기술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또 이날 새터민 등 고용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송도SE를 출범시켰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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