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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개 자치구의 올해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파킹 사업 실적을 평가한 결과 구로구가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린파킹은 주택가 담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골목길에 쾌적한 보도와 녹지쉼터를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4년 시작돼 서울에서 9월 말 현재까지 2만482가구가 담을 허물어 3만8,653면의 주차장을 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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