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포츠 플라자/ 신지애,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탈환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포츠 플라자/ 신지애,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탈환 外

입력
2010.11.02 08:31
0 0

■ 신지애,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탈환

신지애(22ㆍ미래에셋)가 여자프로골프 세계 1위에 다시 올랐다. 신지애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1일자 순위에서 10.86점을 얻어 10.64점의 크리스티 커(미국)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달 31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신지애는 8월16일자 순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내려선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1위가 됐다. 이후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계속 1위를 지키다 지난달 25일자 순위에서 커가 1위에 올랐고, 다시 1주일 만에 신지애로 1위 주인공이 바뀌었다.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23ㆍSK텔레콤)은 5위로 한 계단 올랐고,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미야자토를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 박지성, UEFA 챔스리그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박지성(29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앞서 맨유 선수 대표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각오를 밝혔다. 박지성은 3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터키 부르사에서 열릴 부르사스포르와의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2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박지성은 “최근 경기력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앞선 두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자신감도 더 생겼고, 이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08년 4월과 지난 3월에도 퍼거슨 감독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기자회견에 나섰다.

■ 여자농구대표팀, 아시안게임 대비 훈련 재개

여자농구대표팀이 3일 오후 안산 와동체육관에 모여 광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훈련을 재개한다. 지난달 27일 소집돼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했던 대표팀은 구리 kdb생명이 소속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을 반대하는 바람에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하다가 지난달 31일 훈련을 중단했었다. 1일 kdb생명이 신정자, 김보미, 이경은을 대표팀에 보내기로 태도를 바꾸면서 12명 가운데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김지윤(신세계)을 제외한 11명이 모일 수 있게 되자 3일부터 안산에서 훈련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대표팀은 18일부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시작하며 태국, 인도, 중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 김태균, 1안타 1득점 1볼넷… 지바 롯데 2승1패

김태균(28ㆍ지바 롯데)이 2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3차전서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태균은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고, 지바 롯데는 7-1로 이겼다. 2승1패가 된 지바 롯데는 2승만 추가하면 일본시리즈 우승을 거머쥔다.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태균은 2회말 1사 후 우전안타를 쳤고, 1-1 동점이던 4회 무사 2루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롯데는 대거 4점을 뽑아 승리를 굳혔다. 지바 롯데 선발투수 와타나베 슈운스케는 9이닝 1실점 완투승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의 4차전은 3일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