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준양 포스코 회장 "R&D 세계 수준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R&D 세계 수준으로"

입력
2010.10.31 07:58
0 0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교육과 연구ㆍ개발(R&D)을 국제적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31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국내외 포스코 가족 5만명 중 5,000명이 해외 현지인일 정도로 포스코는 다양한 인종의 글로벌 컴퍼니”라며 “글로벌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해선 교육과 R&D 부문이 글로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송도 R&D 센터를 개관하는 것은 회사의 글로벌 성장과 발맞춰 국내를 벗어난 글로벌 차원의 R&D를 추진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교육부문은 포스코 임직원이 어느 나라에서도 통용할 수 있는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재계에서는 최근 포스코가 종합 소재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정 회장이 한 단계 높은 R&D 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