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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지붕 위의 바이올린' 극작가 조셉 슈타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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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지붕 위의 바이올린' 극작가 조셉 슈타인 별세

입력
2010.10.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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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을 쓴 극작가 조셉 슈타인이 24일 미국 뉴욕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 그의 최대 히트작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러시아 혁명기 유대인 가정의 이야기로 1964년 초연 이후 토니상 11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영화로도 제작됐다. 슈타인은 ‘조르바’ ‘미스터 원더풀’ ‘플레인 앤드 팬시’ 등 10여편의 뮤지컬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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