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제16회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에서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신지은(성남정보산업고 2)양을 일반 부문 최우수작으로 한주엽(40)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청소년 부문)과 ‘극지 및 빙하보호’(일반 부문) 두 주제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24개국에서 8,723편이 응모됐다. 우수상 학생 부문은 필리핀의 트리샤 코 레이에스(12)양이 일반 부문은 중국의 레이 사이 쿤(40)씨가 차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부문 최우수작과 우수작 1편씩을 2011년 특별 우표로 발행할 계획이다.
박상준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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