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0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CDP)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 클럽’에 가입됐다고 밝혔다. 이 클럽은 시가총액 200대 기업 가운데 저탄소 녹색경영 성과가 가장 우수한 5개 기업을 선정한 것으로,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저탄소 녹색경영 우수기업에 뽑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생산단계와 사용단계로 나눠 구체적이고 다양한 녹색경영 활동을 펼쳐온 결과”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폴 디킨슨 CDP 글로벌 대표와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KT사옥에서 열렸다.
허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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