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뭄바이영화제 심사위원
영화배우 윤정희가 21~28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제12회 뭄바이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위원장은 ‘피아노’의 제인 캠피온 감독이며 윤정희를 포함한 심사위원 5명 모두 여성이다. 올해 이창동 감독의 작품 ‘시’로 16년 만에 영화에 복귀한 윤정희의 인도 방문은 1970년 ‘독 짓는 늙은이’로 인도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특별상을 받은 뒤 40년 만이다.
제58회 트렌토산악영화제 한국 상영회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해마다 열리는 세계적 산악영화제 ‘트렌트 필름 페스티벌’의 제58회 수상작 상영회가 23~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1일 강원 강릉시 단오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산맥 자락에 위치한 트렌토는 남티롤 지방의 중심지로 알피니즘이 태동한 도시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렸다. 문의 (02)2082-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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