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를 맞아 이번 주(18~22일)에는 공공ㆍ민영 부문 모두에서 아파트 청약물량이 쏟아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5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이 예정돼 있다. 신규 분양되는 가구 수는 총 6,972가구에 달한다.
STX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STX칸’의 청약 접수를 21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형 총 947가구인데 입주는 2013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LH공사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지구 B-1블록 ‘휴먼시아’ 분양주택의 청약을 22일부터 접수한다. 전용면적 74㎡, 84㎡형 1,39가구로,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1일부터 서울 서초동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일반분양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7층~지상 15층 1동에 전용면적 24~29㎡형 총 288실로, 입주는 2013년 1월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서울 한강로2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의 모델하우스를 18일 개관한다.
조철환기자 ch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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