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러시아 수석대표인 알렉세이 보로다브킨 외무차관은 30일 북한의 김정은 후계제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타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6자회담 협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보로다브킨 차관은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북한의 노동당 대표자회에 대해 “향후 국가의 발전을 향해 중요한 공헌을 행했다”고 평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재추대와 3남 정은의 세습 후계체제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도쿄=김범수특파원 bs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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